잡담

나의 지갑

테야 2010. 10. 30. 15:35


2005년쯤이었나..
그때 새로 지갑을 사면서 모셔두었던 지갑이다.
거의 95년부터 썼으니 10년을 더 썼는데..
그만큼 사연도 많구나.

나중에 생각날때 찬찬히 한번 적어보도록 하고..
작년.. 그러니까 2010년 10월 말에 새로 사서 쓰던 지갑을 잃어버렸다.
앤클라인꺼였는데 서울에 간 김에 큰 맘먹고 산건데..
사실 그 지갑쓰고는 돈이 잘 안벌렸다.
오히려 낭비가 좀 심해졌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새로 살까 하다가 저 오징어 스티커가 생각나서
꺼내서 다시 사용중이다.
무척 낡았다.
열심히 살아야지..
[2011.03.24 글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