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8. 27. 22:40
[잡담]
9장... 마지막 고백
나의 사랑하는 마누엘 발라디리스.
많은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이제 저도 마흔 여덟 살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그리움 가운데서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어
그때가 계속되는 착각을 하곤 합니다.
정답게 그림딱지와 구슬을 사 주시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당신은 제게 따뜻한 사랑을 가르쳐 주신 분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뽀르뚜까!
요즈음도 나는 딱지와 구슬을 애들에게 가끔씩 나누어 주곤 합니다.
그것은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가끔 제 자신의 사랑에 만족합니다.
옛날 그 시절, 우리 둘만의 그 시절 속에서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립니다.
옛날 바보가 제단 앞에 꿇어 앉아 눈물을 흘리며
환상의 세계를 향해 이렇게 물어봤다는 것을 말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는 건가요?"
저도 너무 일찍 철이 들었어요.
나의 사랑하는 뽀르뚜까!
지금도 진정 보고 싶은 당신!
당신은 나에게 따뜻한 사랑과 꿈 그리고 인생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뽀르뚜까!
영원히 내 마음 속에 간직하렵니다.
안녕.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바스콘셀로스
나의 사랑하는 마누엘 발라디리스.
많은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이제 저도 마흔 여덟 살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그리움 가운데서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어
그때가 계속되는 착각을 하곤 합니다.
정답게 그림딱지와 구슬을 사 주시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당신은 제게 따뜻한 사랑을 가르쳐 주신 분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뽀르뚜까!
요즈음도 나는 딱지와 구슬을 애들에게 가끔씩 나누어 주곤 합니다.
그것은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가끔 제 자신의 사랑에 만족합니다.
옛날 그 시절, 우리 둘만의 그 시절 속에서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립니다.
옛날 바보가 제단 앞에 꿇어 앉아 눈물을 흘리며
환상의 세계를 향해 이렇게 물어봤다는 것을 말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는 건가요?"
저도 너무 일찍 철이 들었어요.
나의 사랑하는 뽀르뚜까!
지금도 진정 보고 싶은 당신!
당신은 나에게 따뜻한 사랑과 꿈 그리고 인생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뽀르뚜까!
영원히 내 마음 속에 간직하렵니다.
안녕.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바스콘셀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