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루스(SL-C3200)에 아치리눅스(Arch Linux ARM = ALARM)설치하기 정리
*자우루스는 일본어 큐토피아 순정펌과 순정NAND상태로 준비
1. SD카드나 CF카드를 준비하기.
kexecboot 설치용으로는 작은 것도 괜찮으나 ALARM부팅 및 내부저장소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2G이상의 카드를 준비.
2G이상의 카드라면 하나만 있어도 가능.
2. 준비한 카드를 FAT(FAT16)으로 포맷
FAT32도 가능하나 호환성을 위해 FAT16으로 포맷.
3. kexecboot 커널 다운로드
https://github.com/greguu/linux-3.10.y-c3x00-f2fs-kexec-r0/releases/tag/r0
greguu/linux-3.10.y-c3x00-f2fs-kexec-r0
Zaurus C3x00 kexecboot kernel with updated F2FS support - greguu/linux-3.10.y-c3x00-f2fs-kexec-r0
github.com
에서 kexecboot 커널을 다운로드.
나는 SL-C3200용으로 linux-3.10.y-c3x00-f2fs-kexec-r0.tar.gz를 다운로드 함.
4. 다운로드한 커널을 압축을 풀고 내용물을 카드에 복사
7zip을 이용.
gz을 풀고 tar를 풀기 위해 압축을 두번 풀어야 함.
gnu-tar, updater.sh, zImage
세 파일을 2에서 준비했던 카드에 복사
이 작업까지는 윈도PC에서 윈도로도 작업가능
5. 자우루스에 kexecboot 커널 설치
아답터 분리, 배터리 분리, 리셋버튼 눌러 준 후
배터리 넣고, 배터리 커버 닫은 후 커버 잠금키 고정
아답터 연결 후 카드를 꽂고 OK버튼을 누른 상태로 전원(On/Off)버튼을 누름
리커버리 화면이 뜨면 4번을 선택 후
준비해 둔 카드를 선택(1번 CF ,2번 SD) *아답터가 꼭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함.
작업이 완료되면 Arch Linux로고가 뜸.
현재 kexecboot 버전 0.6
6. RootFS준비
리눅스가 설치된 시스템을 사용할 것
리눅스가 설치된 PC 혹은 카드리더기가 연결가능한 SBC에 리눅스를 설치해 작업.
나는 라즈베리파이에 데비안(버스터 라이트)을 플래싱하여 작업함.
wget 명령어를 이용하여 RootFS를 다운받은 후
부팅용 카드를 준비
1번에서 사용했던 카드도 2G이상이라면 사용가능
리눅스 시스템에 카드를 연결 후 ext4 파티션을 만들어 줌
*ext4 파티션을 만들어 포맷할때 e2fsprogs 버전이 1.43.9보다 상위 버전이라면
kexecboot에서 카드를 읽지 못함.
e2fsprogs 버전이 1.44이상이라면
mkfs.ext4 뒤에 -O^metadata_csum 옵션을 주고 포맷을 하면 kexecboot에서 정상인식
그냥 ext4대신 ext2,3나 f2fs를 사용해도 됌.
포맷완료 후 카드를 마운트하고 bsdtar(없다면 설치)를 이용해 카드에 풀어줌
bsdtar rootfs파일명 -C 마운트위치
내부저장소에 설치하려는 경우
rootfs파일을 마운트된 디렉토리상의 root디렉토리에 복사(최소 2G카드필요)
언마운트 전 카드가 CF카드라면
마운트 위치상의 /boot/boot.cfg와 /etc/fstab을 상황에 맞게 수정
SD카드는 /dev/mmcblk0p1으로 기본 상태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CF카드는 /dev/sda1으로 수정해야 함.
언마운트 후에 카드를 자우루스에 넣고 재부팅하면
시스템메뉴 아래에 카드의 RootFS가 보임.
선택 후 엔터.
root/root로 로그인 후
내부저장소에 설치하려는 경우
6번 과정을 bsdtar작업까지 진행
swap파티션도 가능하다면 만들어 줄것 최소 256M,swapon 명령 필히 직접 입력
내부저장소 언마운트하기전에
마운트 위치상 /boot/boot.cfg파일과 /etc/fstab 파일을 상황에 맞게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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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에 Subsonic(http://www.subsonic.org 이하 서브소닉)을 설치하였습니다.
오류도 없이 설치가 잘 진행되고
접속도 잘 되어 쉽게 쉽게 갈 줄 알았는데
음악 저장소를 등록하고 나니
노래가 뜨지 않더군요.
장르별로 숫자가 다른 걸 보니 인식은 하는거 같은데
정작 홈 화면이나 그 어디에서도 노래나 아트워크 등은 뜨지 않았습니다.
브라우저의 문제인가 싶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크롬등으로 확인을 해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치 방법을 찾다 레딧에서 지나가는 댓글로 언급되어 있는 내용에서 해결책을 발견했습니다.
설치 전 찾아보았던 수많은 설치관련 강좌글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되었던 이유가
아무래도 최신 버전에서 도입된 부분인가 싶었는데
언어설정을 한글로 바꾸어보니 역시 제 생각이 명확해졌습니다.
일단 서브소닉페이지에서
영어기준
Settings - MEDIA FOLDERS - Manage user access에서
중간쯤
Allow access to these media folders
아래에 등록한 음악 저장소 목록이 있습니다.
사용하고 싶은 저장소를 체크해주고 Save를 누릅니다.
한글기준
설정 - 음악 저장소 - 사용자 액세스 관리에서
중간쯤에 영어일때와 마찬가지로 번역이 안된 영어로
Allow access to these media folders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저장소 체크 후 저장을 눌러줍니다.
한글기준으로 아직 번역이 안된 것을 보고 신규기능이라고 짐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서브소닉 사용환경은
버전 | 6.1.3 (build e408c9) – 2017년 10월 31일 (화) |
서버 | jetty-6.1.x, java 1.8.0_151, HSQLDB, Linux (82.6 MB / 139.0 MB)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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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공대생 시계 eZ430-Chronos로부터 생긴 이야기입니다.
중고로 구입한 공대생 시계를 가지고 이것 저것 확인을 하는데
Control Center를 이용하기 위한 모든 모드들 즉 ACC모드라던지 PPt모드라던지
rfusb모드라던지 등등 진입을 하려고 #키를 누른 후 ▽키를 누르면 안테나 아이콘이 뜨다가
바로 리셋이 되버리는거였습니다.
여러가지 검색 결과로 배터리가 바닥이 난거 같아서 교체를 하기 위해
문방구에 들러 배터리를 구입해왔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확인하지 못해 실수아닌 실수를 하였는데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배터리는 maxell CR2032H 였는데
제가 구입해 온 것은 Panasonic의 CR2032 였습니다.
제조회사가 다른 것은 크게 상관이 없으리라는건 짐작하고 있었지만
뒤의 H라는 코드의 차이가 자꾸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봤습니다.
한자로 나와 있지만
표준규격의 기호가 같이 표기되어있기 때문에 알아보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즉 전압은 3V,방전전압은 0.2mA,표준작동온도는 섭씨 -20도에서 영상 85도 사이,
직경은 20mm,두께는 3.2mm, 무게는 3g으로 일치하는데
단 한가지 표준용량이 240mAh와 220mAh로 20mAh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즉 H가 조금 더 고용량이라고 할 수 있죠.
이 표는 maxell의 두 기종에 대한 차이로
타사의 제품과 같이 비교해보면
제조사 | 히타치 맥셀 | FDK | 파나소닉 | 소니 | |
번호 | CR2032 | CR2032H | CR2032v | CR2032 | CR2032 |
공칭 용량 (mAh) | 220 | 240 | 220 | 220 | 220 |
작동 온도 범위 (℃) | -20 ~ +85 | -20 ~ + 70 | -30 ~ +60 | -30 ~ + 70 |
타사의 제품은 H표기 없이 220mAh 제품이 대다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20mAh라는 아주 작아보이는듯한 차이지만
가격은 무려 두배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제가 오늘 문방구에서 구입해온 Panasonic CR2032는 개당 1,000원의 가격이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본 CR2032H의 가격은 2,000원이더군요.
일단은 CR2032로 장착하여 정상작동을 확인하였는데
아무래도 CR2032H를 장착하였을때보다는 사용시간이 약간 짧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구입해온 3개의 CR2032를 모두 사용하면
CR2032H의 구입도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
한참 늦은 시기에 공대생 시계로 알려진 ez430-Chronos를 중고로 구하였습니다.
915MHz제품이었구요.
중고거래 후 이리 저리 버튼을 누르다보니 눌리지 않는 버튼이 있었습니다.
바로 커버를 열고 확인해보니 본체를 억지로 우겨넣었는지
핀 하나가 완전히 젖혀져 있더군요.
판매자가 이미 알고 있었을텐데 전혀 언급을 하지 않은게 괘씸해
전화해서 따질까하다가 이미 잘 쓰겠다고 문자까지 보낸 상황이라
고쳐봐야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뜯어내고 핀셋을 이용해 판금을 하는것처럼
복구를 하였습니다.
중간작업 중 속에 들어가는 금색 스프링 작은거 하나를 분실해 그거 찾느라
시간좀 잡아먹었네요.
애초에 핀이 휘어있지 않았다면 분해할 일도 없었을테고
분해할 일이 없었으면 스프링을 분실할 일도 없었을텐데 싶은 생각이 들어
그때 또 판매자한테 항의할까 하다가 다행히 정말 기적적으로 스프링을 되찾아
조립을 끝마쳤습니다.
이제 Chronos Control Center를 설치하고
드라이버 설치에서 실패하여
윈도 10 64비트 버전을 사용하는 관계로
드라이버 사이닝 확인하는 과정을 임시 통과시키는 부팅옵션으로 부팅 후
드라이버 설치까지 무사히 성공시켰다 싶어서
rf access를 usb포트에 꽂고 Control Center를 실행시키면
"No USB RF access point detected"
Do you want to launch the software anyway?
라는 팝업창이 떴습니다.
인식을 못하는가 싶어서 장치관리자를 열어보니
Ti나 ez430이나 Chronos라는 이름이 들어간 장치는 안 보이고
USB Serial Device(ComX)라는 장치가 붙어 있더군요.
이게 분명히 rf access point로 인식된 장치가 맞는데
이렇게 인식이 되면 프로그램이 인식을 못하더군요.
드라이버도 사이닝 확인 무시하고 잘 설치하였고
인식도 원래 이름은 아니지만 잘 붙어있는데 프로그램이 인식을 못하는건
이 USB Serial Device라는 이름에 문제가 있구나 싶어서
방법을 찾아봤지만 어디서도 원하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동으로 드라이버를 지우고 다시 잡아보려고 해도
USB Serial Device로만 잡히고 업데이트로 드라이버 폴더를 직접 지정해줘도
이미 최신버전의 드라이버가 잡혀 있다고만 뜨고 뭔가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완전 수동으로 잡아보자 싶어
USB Serial Device로 잡힌 장치를 업데이트 진행하면서
수동으로 드라이버 지정옵션을 선택하고
(Browse my computer for driver software)
여기서 또 드라이버를 직접 선택하도록 지정하고
(Let me pick from a list of device drivers on my computer)
여기서 목록을 보니 eZ430-ChronosAP가 목록에 있더군요.
이걸 선택해주니 그제서야
USB Serial Device가 eZ430-ChronosAP로 잡히더군요.
바로 Control Center를 실행하니 rf access point가 없다는 메세지도 뜨지 않고
프로그램도 정상 동작 하였습니다.
다만 지금은 배터리가 바닥인지
시계를 rf모드로 두려고 하면 rf안테나아이콘이 뜨자마자 리셋되어 버리더군요.
배터리를 구입하여 교체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여담으로 초기 드라이버 잡아준 상태에선 포트세팅이
9600/8/N/1/N
였는데 Control Center에서는 115200을 추천하길래
포트값에서 9600만 115200으로 바꿔주었습니다.
white board rf access point(이게 신형이라더군요.)로는 wireless update가 안된다고하여
동봉된 핀 소켓을 rf access point에 납땜해주고 역시 동봉되었던 USB UART JIG를 통헤
최신 펌웨어도 올려주었습니다.
칼팁 인두도 아니고 문방구용 굵은 인두팁으로 납땜한다고 삽질했는데
다행히 테스터기로 테스트해보니 합선되거나 붙지 않은 곳은 없네요.
배터리만 사서 확인해보면 되겠습니다.
/system/etc/audio_policy.conf
에서
audio_hw_modules {
...
deep_buffer {
sampling_rates 44100
channel_masks AUDIO_CHANNEL_OUT_STEREO
formats AUDIO_FORMAT_PCM_16_BIT
devices AUDIO_DEVICE_OUT_SPEAKER|AUDIO_DEVICE_OUT_WIRED_HEADSET|AUDIO_DEVICE_OUT_WIRED_HEADPHONE
flags AUDIO_OUTPUT_FLAG_DEEP_BUFFER
}
...
중 빨간 부분을 삭제하거나 주석처리.
내부내용은 다를 수 있음.
참 좋아하는 곡이다.
망할 저작권때문에 유튜브서 슝~
퍼온 게 어째 딱 내가 원하던 그 느낌이 아니네.
조용히 시작해서 끓어 오르는 느낌이 좋던데..
아무튼 이 곡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관련에 쓰는 이유는 뭔가 이유가 있을것인데
사실 이 곡하면 얼마전까지 먼저 떠오르던 영화는 단연코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 http://www.imdb.com/title/tt0107048/ 번역제목센스하고는..)이었는데
얼마전 다른 영화를 한편 또 보게 되었다.
이름하야
사랑의 은하수(Somewhere In Time : http://www.imdb.com/title/tt0081534/ 번역제목 봐라!)
사랑의 블랙홀이 1993년 영화인데 사랑의 은하수는 1980년 영화.
무려 슈퍼맨의 크리스토퍼 리브가 나온 영화인데
이 영화에서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18변주가 중요한 재로 나온다.
사랑의 블랙홀에서는 잠시 스치는 느낌이라면 사랑의 은하수에서는 조금 더 중요한 느낌?
당연히 사랑의 은하수라는 제목이 먼저 만들어진 제목일테고
거기서 이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이 사랑의 블랙홀 이름 정할때 사랑의 은하수를 생각하면서 사랑의 블랙홀이라고 지은건 아닐까 근거없는 유추를 한번 해본다.
여담이지만 사랑의 은하수에 나오는 여주인공 제인 세이무어는 영화를 보는 내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가사처첨 품격이 느껴지는게 낯도 많이 익어서
어느 작품에서 본 배우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아뿔싸.
어릴때 KBS에서 해주던 여의사 퀸 이라는 작품의 여자 주인공이었네.
http://www.imdb.com/name/nm0005412/
마차를 끌고 서부를 누비는 미카엘이 참 좋았던 생각이 난다.
아직도 생각나는게 퀸선생님의 부모가 처음에 아들인줄 알고 마이클이라는 이름을 정해두었다가
직접 낳아보니 딸이자 마이클이라는 이름을 미카엘로 바꾼거였다는 사실이다.
참 예쁘다. 정말 품격있어 보인다.
사랑의 은하수 한장면중에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Is it you? Is it?
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난 그냥 32년전의 제인 세이무어에게 빠져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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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질라를 윈7에 설치하고 왠만큼 세팅하고 접속하려면 접속이 안된다.
바보같이 세팅할때마다 까먹는게 방화벽설정이다.
안하는건 아니다 하긴 하는데
엉뚱한 녀석을 지정해줘서 그렇다.
최초 파일질라 서버를 설치하고 윈도 방화벽 설정에 들어가서
외부프로그램 등록을 하려고 버튼을 누르면
이미 목록에 Filezilla항목이 보여 그걸 선택하고 추가해주게된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그 항목이 서버항목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건 그냥 Server Interface 즉 관리자 접속 콘솔일뿐이다.
제대로 방화벽 설정을 하려면 서버는 목록에 없기때문에
찾기를 누르고 직접 파일질라서버 경로를 찾아가 Filezilla Server.exe를 제대로 선택해주어야 한다.
오늘도 삽질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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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이름일까?
2011 포청천 벽혈단심 32화중 한 장면이다.
공손선생이 이래저래해서 남피현의 회춘당에 가 있게 되었을때
그 회춘당에 있던 여주인 오혜낭과 그 시종 은행이다.
오혜낭역을 맡은 배우는 최파(崔波)라 하여 정보를 찾기가 쉬웠는데
그 뒤에 서 있는 우리의 은행(銀杏)이의 정보를 찾기가 무척 어려웠다.
그래도 나름 비중있는 역인데 캐스트목록에 나와있으려니 했는데
일단 우리나라 사이트에 있는 벽혈단심 캐스트목록에는 나와 있지 않았다.
그래서 극중 이름인 銀杏과 벽혈단심을 조합해 열심히 뒤지다보니
사원정(謝元貞)이라는 이름을 알 수 있었다.
근데 이름을 이제 알고 찾아보려고 해도 사진 한장 구하기가 어렵다.
이게 그 중 딱 하나 찾은 사진이다.
근데 난 저 위의 은행역으로 나온 모습이 더 좋은거 같다;
찾아 찾아 찾아보니 2012쯤 될 포청천 최신 시리즈에도 출연했나보다
물론 배역은 바뀌었을거 같다.
하가경 형님 옆에 녹색 섞인 옷을 입고 있다.
빨리 보고 싶네;
예쁘기도 예쁘지만 배역탓일까?
악역이지만 착한 사람의 영향을 받아 점점 개과천선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벽혈단심에서의 최후가 너무 아쉬웠다.
개과천선했으니 공손선생과 같이 다니면 참 좋았을텐데
그동안 저질러온게 있어서 쉽지도 않았을테지.
어지간하면 저 정도면 우리나라배우같으면 프로필 정도는 알 수 있는데
생년월일은 커녕 나이도 모르겠으니...
중국웹사이트 번역해가면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
딱봐도 어려보이기는 하는데 설마 스무살 이상 차이나는건 아니겠지?;;
한참 찾다보니 마법변신물? 그런 실사드라마 하나 잡히던데 지금 다시 찾아보려니 안보이네.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사실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한다.
나만 좋아하게;
나가사와 마사미 처음에 나만 좋아했는데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ㅜㅜ
우리 원정이도 얼른 유명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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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amp의 Vis플러그인 중 Milkdrop2이란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보고 있자면 참 몽환적인 플러그인인데요.
이걸 그냥 Foobar2000(통칭 푸바)와 같이 쓰려면 몇가지 손을 봐줘야 합니다.
제가 윈엠프를 설치해두고 해본 적은 없는데
지금 설명드리려는 방법은 윈엠프가 설치되어있지 않아도 사용가능한 방법입니다.
##방금 확인해보니 윈엠프가 깔려있어도 Milkdrop2를 푸바에서는 그냥 쓸 수가 없습니다. 이 방법으로만 가능합니다##
http://www.foobar2000.org/
http://www.foobar2000.org/files/7df8735eb7158f98e09c9098cda00b93/foobar2000_v1.1.10.exe
일단 푸바를 설치해야겠죠?
이미 설치되어있는 분은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아래의 링크가 글쓰는 현재 최신 버전인 1.1.10버전입니다.
파일을 받으신 후에 기본형으로 그냥 설치하셔도 되고
포터블형으로 설치하셔도 됩니다.
저는 기본폴더가 아닌 다른 하드의 폴더에 설치해두고 사용해서 포터블방식으로 설치하였습니다.
푸바가 설치가 끝났으면 이제는 윈엠프의 vis플러그인을 푸바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Winamp visualisation plugins wrapper를 설치해보겠습니다.
http://www.hydrogenaudio.org/forums/index.php?showtopic=59388
http://yirkha.fud.cz/progs/foobar2000/foo_vis_shpeck.dll
http://yirkha.fud.cz/progs/foobar2000/foo_vis_shpeck-0.3.7.zip
현재 최신버전이 0.3.7인데요. 제일 위의 링크가 포럼 본 포스트이고 아래의 두개가 자료링크인데요.
두번째 링크는 dll파일을 바로 컴퍼넌트 폴더에 저장해줘도 되지만
저는 제일 마지막 zip파일로 받아두실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차차 설명해드리겠지만 zip파일로 설치하는게 나중에 관리가 편합니다.
이 플러그인도 이미 사용중이신 분은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일단 푸바를 실행해서 기본적으로 꾸밀 것은 꾸미고 모든 작업을 마무리 해둡니다.
그 후에 푸바의 환경설정창을 열고 컴퍼넌트 부분을 엽니다.
1.컴퍼넌트 창 선택
2.Install 클릭
3.받아둔 foo_vis_shpeck-0.3.7.zip파일 선택
4.Open 선택
까지 하면 아직 이름이 적용되지 않은 컴퍼넌트가 하나 목록에 나타납니다.
그 후에
5.Apply를 입력하면 적용이 되었으니 푸바를 재시작하라는 팝업창이 뜨니 OK를 눌러주고 푸바를 다시 실행합니다.
그 후에 컴퍼넌트 창에
Shpeck - Winamp vis plugins wrapper가 보인다면 설치가 무사히 마무리된겁니다.
여기서 잠시 푸바 컴퍼넌트창을 보고 넘어가자면
목록이 회색으로 보이는 것이 있고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만
회색으로 보이는것은 기본 푸바 컴퍼넌트이거나 아니면 사용자가 직접 dll파일을 컴퍼넌트 폴더에 복사해서 설치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엔 검은색으로 표시되는 경우와는 달리 이 컴퍼넌트 창에서 삭제를 할 수가 없으며 자동업데이트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zip파일을 받아서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설치한 경우는 목록에 검은색으로 나타나며 나중에 버전업시에 자동업데이트가 가능하고
또한 이 컴퍼넌트 창에서 컴퍼넌트 이름을 오른클릭하고 Remove를 해주면 제거까지 가능합니다.
여러모로 zip파일로 설치하는것이 관리도 편합니다.
이제 중요한 윈엠프와 관련된 파일입니다.
위의 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풀어줍니다.프로그램은 7zip을 이용하였습니다.
바이러스클린환경에서 사용중이라고 자부하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사용하시는 백신으로 검사는 필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압축을 풀면 winamp폴더가 나올텐데요. winamp폴더로 들어갔을때 winamp.exe파일이 보이고 Plugins폴더가 보이면 됩니다.
저는 말씀드린대로 포터블방식으로 설치를 해서 D드라이브에 푸바를 설치해놓고 사용중이라
바로 푸바폴더 속에 윈엠프 폴더를 그대로 복사해 넣어주었습니다.
윈엠프폴더는 어디에 있든 상관이 없지만 경로는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제 다시 푸바를 실행하고 환경설정으로 들어갑니다.
푸바의 환경설정에서 Visualisations아래 Shpeck를 눌러주면 환경설정을 해줄 수 있는 창이 뜨는데
보시는대로 저는 D드라이브의 저 경로에 푸바를 설치해서 사용중이며 윈엠프 폴더는 푸바폴더 바로 아래에 복사해두었습니다.
저 경로는 아까 압축 풀었던 폴더속 winamp.exe파일의 경로를 찾아서 선택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winamp.exe파일은 이름만 쓰는 빈파일이라 더블클릭해도 실행되는 파일이 아닙니다. 크기도 0바이트입니다.
경로를 선택해준 후 목록에 리스트가 안나타난다면 4번 Refresh list를 눌러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해봅니다.
그래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1번 경로를 다시 확인해보고 압축풀때 winamp가 두번 들어간건 아닌지 잘 확인해봅니다.
목록에 잘 나타난다면 Milkdrop v2.24를 선택후에 2번 Configure를 눌러 자신의 사항이 맞게 설정해준 후 일단 OK를 누릅니다.
목록에 보이는 다른 것들은 윈엠프기본 vis플러그인이니 한번 사용해보세요. AVS도 있습니다.
일단 기본 푸바창으로 나왔다면 메뉴에서 보이는대로 선택을 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Milkdrop2가 잘 뜹니다.
꼼수를 이용하는 방법이라 간혹 적용되지 않는 Preset도 있습니다만 크게 지장을 느끼지는 못할 정도입니다.
저는 푸바를 화면에 보이는대로 따로 꾸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Milkdrop2만큼은 음악들을때 켜두면 보는 아름다움도 있네요.
이 것과 iZotope사의 마스터링 툴인 Ozone 5를 같이 켜두고 음악을 들으면 정말 좋네요.
다음엔 푸바에서 vst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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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서를 만들고 편집을 한 후 저장을 하려고 했는데
원래는 다른 이름으로 바꿀 수 있도록 창이 떠야 하는데 그 창이 뜨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닫으려고 하면 문서를 저장하라고 창이 뜨고 그냥 아니오를 누르면 문서는 저장되지 않은채 그냥 닫혀 버렸습니다.
웹검색을 해보니 winword.exe /a라고 실행해주는 기능이 있던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일단 이렇게 실행했을때는 저장창이 잘 뜨는듯 한데
그 후에 다시 그냥 아이콘만으로 실행하면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설정의 문제인것 같다 싶어서 레지스트리에서 오피스의 설정값을 아예 날려버렸습니다.
다음 작업은 오피스의 어떤 프로그램도 실행된 상태로 작업하시면 안됩니다.
모든 오피스프로그램 즉 트레이에서 실행되고 있을지 모르는 아웃룩도 종료를 해줍니다.
먼저 윈도키+R 후에 regedit를 입력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열리면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
까지 찾아가서 Office를 선택 후 오른클릭 후에 삭제를 해줍니다.
삭제 후에 이번엔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
까지 찾아가서 역시 Office를 선택 후 오른클릭 후에 삭제를 해줍니다.
경로가 비슷해보여도 첫번째는 HCU,두번째는 HLM으로 구분을 합니다.
첫번째는 현재 사용자에 대한 설정만을 지운 것이고 두번째는 컴퓨터의 전체적인 오피스 설정을 지운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첫번째 설정만 날린 경우에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두번째 설정까지 지우고 나서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레지스트리에서 두 군데의 삭제를 마친 후 컴퓨터를 재부팅을 합니다.
재부팅중에 오피스 설치시 사용했던 시디키 즉 제품키가 필요하니 준비를 해둡니다.
재부팅이 완료되 윈도 화면이 떴다면 워드 2007을 실행해줍니다.
그러면 처음 오피스를 설치할때의 상태창이 뜨는데요.
일단 사용자이름과 이니셜은 편한대로 혹은 이미 입력되어있는 상태로 확인을 눌러 넘깁니다.
그 후에 시디키를 입력하는 창이 뜨니 그대로 제품키를 입력해주시고
지금 설치를 눌러주시면 제품구성만 다시 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니 기다리시다보면 저절로 재부팅이 됩니다. 정상이니 놀라지 마시구요.
재부팅이 된 후에 다시 한번 워드 2007을 실행하면 아까 처음 실행할때 떴던 사용자이름 입력창이 또 뜨는데
놀라지 마시고 어차피 지금이 마지막이니 한번 더 확인을 입력해줍니다.
그 후에는 바로 워드 창이 열리고 아무글이나 입력후 저장을 누르면 새 이름을 지정해 달라는 창이 반갑게 뜹니다.
같은 문제를 겪고 계신 분들도 똑같이 해보세요.
제품키가 꼭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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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간간히 자료서버로 쓰던 노트북에 깔려있던 데비안을 밀고
freebsd를 설치해 놓은 상태였다.
초반에 기본 시스템으로 설치해서 모든걸 ports로 설치하는데
그놈 깔아보자고 make install을 하고 나니
이제와서 바보짓 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상황은 freebsd깔린 노트북에 넷북으로 putty를 이용해 ssh접속해서 작업하는 중이고
데탑에서 그 putty가 실행중인 넷북에 원격데스크탑접속으로 접속하여
데탑으로 컴중이다;
애초에 노트북에 screen을 설치해서 아무대서나 사용중인 터미널을 붙었다 떼었다 했어야
넷북을 끌 수 있었을텐데 한참 하다보니 screen 생각이 났다;
그리고 마냥 화면 내려놓고 끝나길 기다릴수만은 없는게
중간중간 저렇게 선택 입력창이 떠서 그걸 처리해줘야 컴파일이 계속 된다
기본값으로 넘겨주는 옵션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이 글을 쓰는 중이다.
자기 전에 끝나줬으면 좋겠는데..
젠투로 그놈 빌드해봤던 경험이 있는지라 뭐 그냥 포기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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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연히 의천도룡기 86 자료를 보게 되어서
이연걸의 의천도령기 팬이었던 참에 원작을 탐구해보고자
의천도룡기 86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얼짱 양조위라니..
덕분에 김용의 영웅문 3부작을 모두 보려고
그 중 제일 낫다는 사조영웅전 94를 골라서 또 보기 시작했다.
주성치의 서유기에서 홀딱 반했던 주인이 여주인공이라니..
사실 영화와 사조영웅전은 같은 94년 제작된 작품인데
솔직히 영화에선 그렇게 예쁘더만 드라마는 왠지 다른 사람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
각설하고 94 사조영웅전의 남자주인공은 장지림과 나가량인데
장지림은 오리지날 주인공인 곽정역이고 나가량은 악역인 양강역.
재미있게 봐서 만족스러웠는데
며칠전에 케이블채널에서 어가유산이라는 드라마가 하고 있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었더니만
아따 장지림이네.
사조영웅전이 94년 작품이니 근 16년 지난 얼굴?
아래사진 저 멍한 표정보면 사조영웅전의 곽정역활은.. 어쩌면 장지림말곤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도 없다;
근데 어저께 다른 케이블채널에서 뭔가 특이한 드라마가 하길래 또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자니..
정화의 대항해라는 작품인데..
음.. 어랏? 저것은 설마 양강? 아니; 나가량?
찾아보니 맞네;
94 사조영웅전에선 둘이 동갑으로 나오지만
장지림은 71년생 나가량은 62년생.. 허미 아홉살차이.
곽정이 아직 스무살이 되기 전? 딱 스무살? 그 정도일때니 곽정은 스물 세살 정도로 어느 정도 나이에 맞는데
양강의 나가량은 서른 살이 넘어서 스무살정도 역을..
그땐 사실 잘 차이가 안보였는데 둘다 중반이 되니 얼굴이 확 티가 난다.
나가량이 훨씬 나이들어보이긴 하네.
영웅문 3부작의 마지막인 신조협려를 95로 시작하긴 했는데 뭔가 매끄럽지가 않아서 진행이 잘 안되고 있다.
일단 편수를 선정하기가 어려워서 처음에 30부작이 화질이 좋아서 30부작으로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20부작짜리 DVDrip을 중간중간 잘라서 짧게 30부작으로 늘린거라
보는 중간에 편이 이어지느라 오프닝 엔딩이 나오고 그래서 자막도 맞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20부작짜리 화질 좋은 작품을 구했는데
이건 또 음성이 원어음성밖에 없다.
이게 내가 그 동안 본 드라마를 잘 보니 이게 원래 배우음성이 아니라 성우더빙이었던데
이미 성우더빙으로 익숙해지다보니 원어음성은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특히 사조94에서 신조95로 넘어올땐 대부분의 배우가 똑같은 배역을 그대로 맞아서 하고 있기때문에
더빙과 원음에 대한 차이로 인한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듯싶다.
DVD를 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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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57405
일전에 본 일드인데
재미있게 본 작품이지만 마지막회를 보기 전까지 머리에서 떠나지 않던 의문이 있었다.
주인공은 진실이야 어떻든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가족을 독극물로 살해한 흉악범이다.
형기를 마치고 가석방이 되어 갱생프로그램으로 배운 애완견미용으로 취직한 한 애완경미용샵.
이 샵이 바로 드라마가 끝날때까지
아니.. 마지막편에서 의문이 풀리긴 했지만
나의 머리속을 궁금증으로 가득 채운 장소다.
바로 이 샵의 원장과 주인공외 다른 직원들.
일반적으로 생각해봤을때 그들이 주인공을 저렇게 따뜻하게 대해줄 수가 있는것일까.
아무리 여자래도 흉악범인데..
그 샵 사람들은 이게 현실에서 가능하기나 한 일인가 싶을 정도로 주인공을
너무도 따뜻하게 대해주고 있는것이다.
직접적인 의심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슬슬 드라마에 집중하기가 어려워 갈 즈음.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남은 상태에서 드라마는 결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고
그냥 그대로 끝났다면 뭐 허구 드라마니까 모든걸 감싸줄 수 있는 이런 따뜻한 인간관계도 괜찮겠지 싶어질 즈음.
역시나 이유는 있었던 것이다.
역시 작가도 극중 긴장감을 위한 장치로 준비는 해두었나본데
사용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저 마지막에 그래서 그랬던 것이라는 변명비슷한 마무리로 끝내고 말았다.
없었어도 될 변명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내내 알 수 없었던 이해불가능한 궁금증에 대한
해결이니 뭐.. 그걸로 좋은듯하다.
나중에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암컷이면 '앙'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
숫놈이면 '쩐'이 좋겠지. 으랏차차 짠돌이네의 쩐.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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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2018동계올림픽유치때문에 잠시 잠잠해지긴 했지만 요즘 최고의 화두는 해병대 소총 난사사건이다.
4명이나 죽고 두명이 더 다쳤다는데 명을 달리한 사람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을 당한 사람들에겐 빠른 쾌유를 빌어본다.
본인이 밝힌 이유가 왕따,기수열외등등이라는데
기수열외라는 단어에 대한 반응들이 여러가지였다.
기수열외라는 것.
여러가지로 찾아보니 이유야 어쨌든 위아래에서 서로 작당하고 사람 하나 바보만드는 일이었다.
첫 느낌이 좋진 않았는데 댓글 단 사람들 반응을 보고는 많이 어리둥절했다.
역시 뭐 예상한대로 기수열외한 사람들이 먼저 잘못했다는 반응도 있고
아무리 기수열외 당했대도 사람을 죽인건 잘못이라는 반응도 물론.
조금 당황스러웠던 반응은 자기가 기수열외 당할만 하니까 당했다는 반응이었다.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그 사람이 기수열외를 당할 짓을 했는지 안했는지 어찌 알 수가 있을까.
다행히 주제의 초점이 바뀌어 지금은 억울한 기수열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성매매계를 거부해 기수열외 당했다던지 종교문제등으로 당했다던지.
나 또한 군생활을 해본 사람이라 느꼈던 거지만
직접 신체에 가해지는 폭력보다 말로 행해지는 정신적인 가혹행위가 훨씬 무서웠다.
군대에서 폭행이 금지되면서 가혹행위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그때 경험으로 그냥 차라리 한대 맞고 말지 싶던 생각이 난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직접 신체에 가해지는 신체살인만큼 인격살인이 나는 더 무섭다고 본다.
군대니까 참아야 한다느니 그 정도도 못 버티면 죽어야 한다느니
말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고 또 실제 그런 댓글들이 보인다.
이래저래 죽은 사람 안타깝고 다친 사람 불쌍하고 정신적으로 견디지 못하고 평생 죄의 굴레를 짊어지고 갈 그도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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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액션가면이었다.
액션가면이라..
이거..?
그렇다. “짱구는 못 말려” 의 액션가면이다.
요즘 활동하는 사이트의 커뮤니티에 액션가면의 영문표기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다.
한국에선 액션가면이라 하는데 왜 미국에서는 Action Bastard라고 하느냐고 궁금해하셨다.
찾아보니 정말 Bastard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이 단어는 영화 보면서 욕으로 많이 나오던데 글 쓰신 분도 그게 이해가 안되셨는가 보다.
그래서 일본표기로는 어찌 되는지 찾아 보다가 당황스런 결과를 얻었다.
- 극장판 1기 : 짱구는 못말려 - 액션가면 vs 하이그레 마왕(クレヨンしんちゃん アクション仮面VSハイグレ魔王, 1993년 7월 24일)
짱구는 못말려의 위키 사이트에서 퍼왔다.
이걸 일본어 번역해보면 결과가 나오겠지 싶은 생각을 하다가
한자로 똑똑히 가면이라고 나오는걸 보고 할 필요는 없겠구나 싶다가
그래도 한번 해볼까 싶어서 처음 네이버 일본어 번역을 해봤다.
http://jpdic.naver.com/trans.nhn
クレヨンしんちゃん アクション仮面VSハイグレ魔王
직접 보길 바란다.
“짱구는 못말려 액션 가면 VS하이그레 마왕”
당당하게 이런 결과가 나온다.
구글에서 한번 해봤다.
네이버와 다른거라면 하이그레가 하이구레로 나왔다.
별 차이는 없다.
야후에서 한번 해봤다.
“크레용 해 액션 가면 VS하이그레 마왕”
이제야 원하던 크레용이란 단어가 나왔다.
누가 보면 네이버나 구글이 일어번역을 잘하는걸로 알 수도 있겠지만
이 결과를 보니 네이버나 구글은 믿음이 안간다.
크레용신짱을 짱구는 못말려라고 번역해주는 센스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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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명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당신이 깨어 있을 시간이면 전 당신이 빤히 보고 있을것 같아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
이젠 새벽 3시, 맘껏 그리워 할 수 있는 시간이군요.
커피 한 잔을 끓여 놓고, 스탠드 불을 밝히고,
내 말벗이 되어 줄 백지와 볼펜을 찾아놓았습니다.
한 줄 한 줄 뭔가 써내려가기도 하고,
오래된 책갈피 속에서 사진을 찾아내기도 하고,
오래 전 선물 받은 열쇠고리를 만지작 거리기도 하고,
정말 즐겁습니다.
아... 당신 아직 안 자고 있었나요?
불현듯 내 맘을 들켜버린 것 같아
가슴 한 구석이 싸늘해 집니다.
그래요.
당신에게만은 안 들키고 혼자 그리워하려 했지만,
당신은 다 알고 있다는 듯,
먼 곳에서 쓸쓸히 웃고 있네요.
===========================
그리움이란..
그 누군가가 한때 좋아하던 시를
몇년이 지나도록 잊지 않고 적어두고 읽어보면서
그 사람을 생각하는것.
보고싶은 모모(gate0903)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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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쯤이었나..
그때 새로 지갑을 사면서 모셔두었던 지갑이다.
거의 95년부터 썼으니 10년을 더 썼는데..
그만큼 사연도 많구나.
나중에 생각날때 찬찬히 한번 적어보도록 하고..
작년.. 그러니까 2010년 10월 말에 새로 사서 쓰던 지갑을 잃어버렸다.
앤클라인꺼였는데 서울에 간 김에 큰 맘먹고 산건데..
사실 그 지갑쓰고는 돈이 잘 안벌렸다.
오히려 낭비가 좀 심해졌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새로 살까 하다가 저 오징어 스티커가 생각나서
꺼내서 다시 사용중이다.
무척 낡았다.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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